뚜레쥬르, 해남산 감자로 만든 빵·케이크 등 ‘순감자’ 시리즈 출시

2015-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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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베이커리 뚜레쥬르(www.tlj.co.kr)가 건강하고 품질 좋은 재료를 강조한 ‘순(純)’ 시리즈의 2015년 첫 주인공 ‘순감자’ 시리즈를 선보인다.

순시리즈는 재료를 강조하는 뚜레쥬르의 일관된 제품 콘셉트로 기존 시리즈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국산 해남 감자를 사용한 빵 8종 외 케이크 1종을 출시한다.

‘순감자’ 시리즈는 땅끝마을 해남 토양의 영양분을 듬뿍 머금은 감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가 사용하는 해남산 감자는 당도가 높고 단단하며 황토의 영양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감자의 담백한 맛을 베이스로 은연한 단맛을 품으면서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포만감이 탁월해 식사 대용 빵에 어울린다.

‘순감자’ 시리즈의 대표제품은 감자 모양의 부드러운 빵 속에 으깬 감자를 넣어 감자 함량이 35%에 달하는 ‘빵속에 순감자’와 담백한 빵에 감자와 햄을 넣어 든든함이 일품인 ‘순감자 포카치아’ 등이다. 이외에 포슬포슬한 감자 무스와 부드러운 국내산 쌀 시트가 어우러진 ‘순감자 케이크’도 눈길을 끈다.

뚜레쥬르는 2013년 ‘순’시리즈를 론칭하며, 빵의 주원료를 건강하게 업그레이드하고 우리 농산물 등을 사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한달 만에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른 ‘빵속에순우유’와 출시한 첫주에 30만개가 판매되며 꿀 열풍을 일으킨 ‘순꿀’ 시리즈 등은 현재까지도 사랑 받는 제품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해남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우리 땅의 신선하고 건강한 기운을 고객들에게 전할 ‘순감자’ 시리즈로 봄철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3일부터 4월19일까지 뚜레쥬르 매장에서 ‘알알이 순감자’를 포함한 순감자 빵 3종을 CJ ONE 포인트로 결제하면 500원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는 화면을 클릭해 ‘해남 산 감자’ 그림이 나타나면 ‘빵속에 순감자’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일 기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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