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산업훈장, 현정은 현대 회장·조성제 비아이피 회장

2015-03-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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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상공의날 기념식 개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성제 비아이피그룹 회장이 '상공의 날' 수여되는 금탑산업 훈장을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완구 국무총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1000여명의 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성공적인 기업경영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총 186개의 정부 훈·포장 수여한다.

최고 상인 금탑산업훈장은 현 회장과 조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에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 최양하 한샘 회장, 동탑산업훈장에는 임영득 현대자동차 부사장과 박수곤 송우산업 대표이사 등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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