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진주·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 지정으로 ‘최첨단 항공 융·복합 도시 건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경남 진주에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민 간 소통의 장이 마련돼 관련 업계 등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김재경(경남 진주을) 의원은 오는 19일 진주시 상평동 생활체육관에서 진주시민들을 초청해 ‘최첨단 항공 융·복합 산업도시 진주의 의미와 비전’을 주제로 의정보고회를 연다.
이날 보고회에 대해 김 의원은 17일 “15조원의 경제효과와 3만1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진주·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의 지정 배경과 뒷이야기를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2조7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연간 300억원의 지방세수 증가가 예상되는 완성형 혁신도시의 의미를 지역민과 공유하고, 뿌리산업기술지원센터와 세라믹소재종합지원센터·상평공단 리모델링 등 지금까지 추진한 대형 국책사업도 이날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회는 새누리당 강기윤 경남도당위원장과 이창희 진주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 의원의 의정보고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시민 영상 질의 답변과 국가항공산단 성공 염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등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대해 김 의원은 17일 “15조원의 경제효과와 3만1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진주·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의 지정 배경과 뒷이야기를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2조7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연간 300억원의 지방세수 증가가 예상되는 완성형 혁신도시의 의미를 지역민과 공유하고, 뿌리산업기술지원센터와 세라믹소재종합지원센터·상평공단 리모델링 등 지금까지 추진한 대형 국책사업도 이날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