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 = 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18일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여수 세계박람회장을 찾아 사후활용방안을 보고 받는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민간자본을 유치해 박람회장을 국제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정부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해양수산업계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크루즈선 유치 대책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어업인 피해 지원 방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또한, 광양항을 방문해 국제 복합물류 허브항으로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관련기사'형은 불출마, 동생은 전략공천'…통합당, 강남병에 유기준 동생 유경준 공천한국당 ‘4선’ 유기준...‘부산 서구동구’ 지역구 불출마 선언 #광양항 #여수박람회장 #유기준 #장관 #해양수산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