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기독교 방송 CBS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를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머니가 신천지에 빠져서 상담하러 온 세 자매는 “엄마가 변하기 시작한 거는 15년 전 부터야”라면서 “변화가 이상하게 되니깐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눈빛이 바뀌고 사람이 새까매졌다”며 “각종 테이프가 있고, 집에 신천지 교주 이만희 사진을 붙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CBS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이단상담소를 중심으로 2000시간에 걸친 관찰기록을 담은 8부작 다큐멘터리로 16일 ‘계시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