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 수출입물품 '품목분류 교육' 실시

2015-03-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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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교육과정인 ‘HS 베스트 클래스’ 운영

HS 베스트 클래스 과정 운영계획[출처=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내달 9일까지 분석소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수출입물품 품목분류(HS) 교육과정 ‘HS 베스트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무역관련 전문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수출입업체 관계자·세관직원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은 매주 2회(화‧목요일)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참석 희망자는 전화 또는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1, 2차 교육은 지난 10일, 12일에 진행된 바 있으며 곽근재 국립경상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국제통상학과 학생들과 진주세관 및 분석소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목 분석소장은 “앞으로도 유능한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수출입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을 위한 품목분류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등 분석소 정부 3.0 대표과제인 산·관·학 간 교류·협력을 통한 동반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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