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여수, 수원호매실, 화성향남2, 미사강변도시 등 수도권 6개 지구에서 단지 내 상가 총 10개 점포를 경쟁입찰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LH 단지 내 상가는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돼 기존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형성이 가능하고, 단지 내 탄탄한 고정 배후 수요가 있다. 특히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외부 유동 고객층 확보에도 유리하다.
공급일정은 입찰 23일∼24일, 개찰 24일, 재입찰 25일 실시 예정으로, LH분양임대청약시스 (http://myhome.lh.or.kr)을 통한 전자입찰로 참여할 수 있다.(미사강변 A2BL은 23일 입찰 및 개찰, 24일 재입찰 실시)
신청 자격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고, 1인 2개 이상 신청도 가능하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