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7일 LG이노텍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4% 감소한 1조7446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7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예상보다 상승해 LG이노텍의 가격경쟁력이 강화됐고 카메라모듈이 판매호조를 보였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9% 증가한 9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LG이노텍, 광학솔루션 신규시설에 3795억원 투자 집행LG이노텍, 車전방용 조명모듈 '넥슬라이드 A+' CES 2025 혁신상 #실적 #한국투자증권 #LG이노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