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농가 소득작목인 감자재배단지를 육성하고 감자를 학교 급식으로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연구팀 김현준박사를 초빙, △감자품종 특성과 품질향상 △병해충 관리 △생리장해와 환경재해 관리 등 친환경 감자재배기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석희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연천지역은 한때 임진강변을 따라 50ha가 넘는 면적에 감자를 재배해서 군납과 도시근교에 유통했으나 강변 리모델링으로 인해 재배면적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