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왕의 꽃’ 1,2회 전국 시청률, 각각 18.1%, 17.1%로 순조롭게 출발

여왕의 꽃[사진='여왕의 꽃'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6일 TNMS에 따르면 지난 15일 김성령, 이종혁 등이 출연한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 첫 회와 2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각 18.1%, 17.1%로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 SBS ‘내 마음 반짝반짝’(4.3%, 3.4%)을 각각 13.8%P, 13.7%P 차이로 크게 앞서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여왕의 꽃’ 1,2회는 특히 수도권에서는 각 20.6%, 20.8%의 시청률을 보이며 초반부터 시청률 20%를 넘는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여왕의 꽃’ 1,2회의 높은 시청률은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전설의 마녀’의 1,2회 전국 시청률 13.4%, 12.6%보다 각각 4.7%P, 4.5%P 높은 것으로, 계속해서 ‘전설의 마녀’보다 높은 시청률을 보일 수 있을지 여부가 기대된다.

‘여왕의 꽃’ 1,2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 연령 층(전국 기준)은 ‘여성 50대’로 각각 22.8%, 25.0%의 시청률을 보였다.

관련기사

• 윤종빈 감독·김다미·손석구 '나인퍼즐', 결 다른 범죄수사극이 온다(2024 디즈니)
• 김수현·조보아 '넉오프', 로맨스 없이도 글로벌 시청자 홀릴까(2024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