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노스페이스가 어린이의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제품을 디자인하는 '활동과학 시스템'을 적용한 '2015 봄·여름 시즌 키즈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노스페이스 키즈라인에 적용된 시스템은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연을 탐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스페이스 키즈만의 기술력이다.
아울러 노스페이스는 키즈라인 출시를 기념해 '활동과학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노스페이스 리틀탐험대 활동과학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12일 서울 삼청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자녀와 아빠 총 30쌍을 초대해 '리틀 탐험대 킷'을 제공하고 '숲 속 장애물 넘기', '숲 탐험' 및 '보물 열쇠 찾기' 등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과학을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스페이스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이순형 교수 연구팀과 '숲 활동이 유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숲 활동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숲 활동이 유아의 공간인지, 주의집중, 과학탐구 능력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경향성을 확인한 바 있다"며 "노스페이스 키즈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과 더불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성장하는 것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