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5일 포항 스틸러스 전용구장에서 열린 2015년 K-리그 클래식 홈 개막경기(포항 스틸러스 vs 울산 현대)에서 포항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축구 육성기금 2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 행사에서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포항 상대초등학교, 항도중학교, 포항전자여고 등 3개 학교에 대해 각각 700만원씩 총 2100만원의 축구 꿈나무 육성기금을 전달했으며, 포항 스틸러스 관계자 및 학교장, 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