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구글은 11일(현지시간) 구글 브랜드로 출시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을 판매하는 세계 첫 오프라인 매장 ‘구글샵’을 런던에 오픈했다.
구글은 ‘구글샵’을 통해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제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구글샵’은 구글의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은 올해 안으로 런던 시내에 오프라인 매장을 2곳 더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영국 이외 지역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구글의 기본OS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노트북(크롬북), TV와 연결해 인터넷 동영상을 재생하는 ‘크롬캐스트’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