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Business Daily DB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새로운 B형 간염 치료 권고안을 발표했다. 12일 WHO는 한 달에 5달러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여러 나라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약품인 '테노포비어'나 '엔테가비르'를 B형 간염 치료에 사용하라고 권장했다. WHO는 B형 간염 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에 대해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면서 주사기 등 의료용품의 재사용도 B형 간염에 걸리는 주요 경로이므로 일회용 주사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간 질환에 걸렸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간단한 테스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치료 시 간 질환이 많이 진전된 상태인 간경화 환자를 가장 먼저 치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트럼프, 미국의 WHO 탈퇴 개시 행정명령 서명 트럼프, 취임 첫날 WHO 탈퇴 검토...지구촌 질병대응 우려 커진다 #치료 #B형간염 #WHO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