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백인 경관의 비무장 흑인 사살로 인종차별 항의시위를 촉발한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 시에서 12일(현지시간) 경찰관 2명이 총격을 당했다. AP, AFP 통신 등 외신은 이날 새벽 퍼거슨 경찰서 앞에 모인 시위대가 해산하는 와중에 총격이 발생해 41세와 32세인 경찰 2명이 각각 어깨와 얼굴에 총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의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존 벨마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서장은 "경찰관들이 시위현장에 서 있다가 경찰이라는 이유만으로 총을 맞은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맨유 레전드 호날두, '퍼거슨' 전화 받고 맨시티 아닌 맨유 컴백홈영화 '서버비콘' 메간 퍼거슨의 시원한 일상 #시위 #총격 #퍼거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