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대표와 이혼한 김민주, 알고 보니 예명 있었다?

2015-03-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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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무법자 스틸컷]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드라마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 배우 김민주가 지난 1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민주가 예명을 썼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올해로 방송 데뷔 15년차를 맞이한 이승민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이승민이란 예명으로 활동했다.

김민주는 당시 개명 이유에 대해 "이름의 세련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CTL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0년 1월 3일 결혼한 송 대표와 김민주는 약 3개월 전인 지난해 연말 서로 합의하에 이별을 결정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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