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노포차량기지 내 시운전선에서 ‘긴급상황 대비 응급처치 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에서는 기관사, 역무원 등 50명이 참가하고 금정소방서에서 소방관 14명, 소방차 1대, 구급차 1, 구조차 1대 등의 인력과 장비가 훈련에 참여한다. 훈련은 도시철도 운행 중 전동차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화재 발생 사실을 인지한 기관사는 종합관제소에 화재 발생을 통보하고 안내방송을 시행한 후, 가장 가까운 역에 열차를 정차시키고 역사에서 출동한 직원과 초기대응을 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 가장 빨리 접근할 수 있는 기관사와 역무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관련기사선도전기 주가 11%↑..."부산교통공사와 56억원 규모 판매공급 계약 체결"부산시·부산교통공사, 감사결과 은폐(?) ‘의혹’ #골든타임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철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