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KFPA)는 안전하고 행복한 독거노인의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전국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종사자 1485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각 시도에서 이뤄지는 이번 화재예방교육은 독거노인 화재안전을 위해 지난 2012년 12월 KFPA와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독거노인 사랑잇기 MOU'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독거노인의 특성 및 주거환경의 문제점, 화재원인과 예방법, 화재 및 자연재해 시 대처요령, 안전생활수칙 등으로 전문성을 갖춘 KFPA 직원 및 전문강사들이 교육장소에 방문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이윤배 화보협회 이사장 "신사업 발굴로 자립도 제고하자"화보협회, 방재시험연구원 개원 27주년 기념식 개최 #독거노인 #보험 #화보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