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우리고장 성남의 역사적 전통, 문화적 배경을 기반으로 경제·사회 등 지역 주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특색강좌 ‘성남학 아카데미’ 2년차 무료 수강생(40명)을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원은 그간 2010년 ‘향토문화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2011년 서현문화의 집 ‘성남학 아카데미’, 2012년 성남문화의 집 ‘인문학 아카데미’ 강좌 운영 등 축적된 연구 성과를 가지고, 올해에는 ‘성남학 아카데미’를 특별강좌로 기획했다.
김대진 문화원장은 “각 지역의 문화관광자원화 및 발굴을 통한 자원화 하는 시대가 열렸다” 며, “성남문화원과 지역·개개인간의 삶이 적절히 융합된 성남학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깊이와 멋이 더해져가는 100만 성남시민이 돼 지역문화 창조에 한 걸음 다가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