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파트 공사 현장 화재, 인평피해 없는 것으로 알려져..'원인은?'

[사진=ytn]

아주경제 홍가희 기자 = 송도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 센트럴파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가 진화됐다.

11일 인천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9분경 송도동 센트럴파크 인근의 한 상가 공사 현장에서 “교통통제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이날 오후 3시 33분 완전히 진화됐다. 공사 중이던 건물 1층(300㎡)·2층(700㎡) 인테리어와 내장재 등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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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