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前 서울시장 후보 지상욱 박사의 ‘굿 소사이어티’출간 기념 북 파티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 박사의 아내인 심은하도 참석해 남편을 응원했다. 남궁진웅 timeid@[22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前 서울시장 후보 지상욱 박사의 ‘굿 소사이어티’출간 기념 북 파티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 박사의 아내인 심은하도 참석해 남편을 응원했다.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심은하의 남편이자 정치인인 지상욱이 아내의 연예계 복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상욱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0일 국민라디오 '정영진의 불금쇼'에 출연해 아내 심은하와 관련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지 의원은 심은하의 연예게 복귀에 대해 "아내가 원한다면 결코 막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심은하는 지난 1994년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다수의 작품에 출연,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특히 2005년 10월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이날 녹음에 참여한 지 의원은 심은하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놨으며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