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한화그룹(이하 한화)과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유화사업을 비롯한 화약·방산·태양광사업 등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지원은 물론 지분 참여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한 정보 교환, 유망사업 공동 발굴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업무협약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정례적 협의채널도 가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