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홍보 실적을 평가해 ‘시정홍보 최고부서 및 홍보왕’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정홍보대회는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시민들에게 시정의 주요 시책을 올바르게 알리고 알찬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우수부서에는 시장표창과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또 시정홍보 우수자는 보도자료 제공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정해 시장표창과 포상금(20만원~5만원)을 수여하고 인사 실적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박상호 홍보담당관은 “홍보는 모든 시책의 출발점이자 시민과의 소통 수단인 만큼 전 직원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