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과 이세용은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최초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2014년 3월 깜짝 결혼과 출산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당시 홍영기는 22세, 이세용은 19세였다.
어린 나이에 소위 '속도위반'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에게 일각에서는 따가운 눈총을 보냈으나 쇼핑몰 '뿌XX'를 운영하며 억대 CEO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이어갔다.
결혼 소식을 전한 1년여 뒤인 홍영기와 이세용은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임신 당시의 심경과 근황을 허심탄회하게 술회,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