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연계협력사업 탄력

2015-03-11 09:51
  • 글자크기 설정

- '2015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 -

▲2015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선정[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해 선정하는 ‘2015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일 인증서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2월 예산군과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을 의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연계협력사업들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그 결과 올해 ‘내포 역사 문화투어사업’이 선정됐다.

 총사업비 17억9천만원으로 2017년까지 3년간 시행되는 내포 역사 문화투어사업으로 홍성군과 예산군의 주요관광지를 연결한 코스개발을 통해 품격있는 문화관광 수부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군은 사업비로 역사문화투어 홍보 및 이동식 관광안내소 및 콜센터을 운영하고 마을기업을 지원하는 곳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포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예산군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과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연계협력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