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영기·이세용 부부, 촬영소감 페이스북에 밝혀 “이영자, 오만석에 감사...”

2015-03-1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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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영기 페이스북]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쇼핑몰 CEO 홍영기의 '택시' 출연 소감이 화제가 되고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 ‘20대 인터넷 억대 재벌특집’에 기안84와 박태준에 이어 홍영기가 출연했다.

이날 어린 나이에 결혼한 홍영기는 남편 이세용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히고 21살 나이에 임신했던 과거를 밝혔다.

페이스북에 홍영기는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라면서 “그동안 제가 갖고 있던 상처들과 말 못했던 이야기들을 맘편하게 이야기하게 해주신 택시팀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촬영 소감을 말했다.

이어 “촬영하는 가운데 제 마음을 잘 헤아려준 영자언니가 정말 존경스럽고 만석오빠도 정말 어린 저희들과 눈높이를 맞춰주려는 모습이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주님안에서 행복한 저희 가정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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