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1박2일 울산 방문…지역산업 지원·민생탐방

2015-03-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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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일부터 이틀간 국내 대표 산업도시인 울산광역시를 찾아 민생행보에 나선다.

김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후 울산에 도착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찾아,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신소재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울산을 찾아, 지역산업 지원방안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생 탐방을 이어간다.[사진제공=새누리당]


앞서 국회는 지난 3일 본회의에서 국립대학인 울산과학기술대를 울산과기원으로 전환하는 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울산 방문 이틀째인 12일 오전에는 김 대표 주재로 울산상공회의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열린다. 현장최고위에는 당 소속으로 정책위의장 출신인 김기현 울산시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이 자리에서 산업도시인 울산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경제활성화에 대해 적극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최고위 이후에는 울산박물관과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전기·수소차 기업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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