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4만 3,426명 응시

2015-03-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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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올해 첫 고등학교 1~3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가 3월 1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에서는 1학년 58개교 14,223명, 2학년 59개교 14,413명, 3학년 59개교 14,790명이 응시하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24분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평가문제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영역에서 5지선다형이며, 특히, 1, 2학년은 새로 개편되는 2017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4교시에 한국사를 필수로 탐구영역을 치르게 된다.

 평가결과는 오는 4월 24일까지 채점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를 각 학교로 전달하게 된다.

 한편, 이번 평가는 서울교육청 주관으로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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