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하나인 '대·중소기업 상생 IT혁신사업'을 추진할 2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상생 IT혁신사업'은 자동차, 전자, 기계 등 산업군별로 대·중소기업간 자재발주, 재고관리, 검수 등의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협업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부는 올해 11억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컨소시엄은 자동차부품 업종의 에스에이치글로벌과 금창을 각각 주관기업으로 각각 35개와 30개 협력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컨소시엄은 협업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요구사항 분석과 상생 IT 혁신전략을 6월까지 수립한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협력기업이 모기업의 재고 정보와 생산라인 가동 정보 등을 실시간 확인하고 제품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협업시스템을 1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내년에 대·중소기업간 협업프로세스 중 다수의 기업에 공통 적용되는 협업업무에 대해 공통협업플랫폼을 개발, 배포해 제조기업들이 비용 부담없이 손쉽게 IT협업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대·중소기업 상생 IT혁신사업'은 자동차, 전자, 기계 등 산업군별로 대·중소기업간 자재발주, 재고관리, 검수 등의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협업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부는 올해 11억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컨소시엄은 자동차부품 업종의 에스에이치글로벌과 금창을 각각 주관기업으로 각각 35개와 30개 협력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컨소시엄은 협업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요구사항 분석과 상생 IT 혁신전략을 6월까지 수립한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협력기업이 모기업의 재고 정보와 생산라인 가동 정보 등을 실시간 확인하고 제품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협업시스템을 1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