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바로 "나인뮤지스 경리, 실물이 정말 예뻐" 역시 군통령!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B1A4의 멤버 바로가 나인뮤지스 경리의 실물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이 삼마부대 사병 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강호동은 삼마부대 사병들에게 "만나고 싶은 멤버가 있었느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임정섭 상병이 손을 번쩍 들었다.

임정섭 상병은 남자 아이돌인 바로를 지목했고, 강호동은 "남자아이돌을?"하며 의아한 기색을 보였다. 알고 보니 걸그룹을 많이 알 것 같아서 바로를 선택한 것이었다.

관련기사

• 우리동네 예체능 95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4회, 룸메이트 41회
•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의 미스로 1세트 따낸 안정환 팀

임정섭 상병은 "나인뮤지스 경리가 그렇게 예쁩니까?"라고 큰 소리로 물었다. 바로는 "진짜 예쁩니다"라고 대답해 줬다.

임정섭 상병은 바로의 답변에 흐뭇해 하며 코믹한 몸놀림으로 나인뮤지스의 신곡 '드라마' 춤을 췄지만, 어색한 몸짓으로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