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10일 “북한에서 사이버테러 전사를 군인들로 기르고 있고 지금도 1700명이 있는데, 주로 외국에서도 활동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의원은 “사이버테러를 현재도 엄청나게 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렇게 하는데도 법을 못 만들고 있다. 대테러법·사이버테러법과 관련해 원내 지도부는 반드시 잘 협상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당 지도부가 야당과의 협상에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다. 관련기사국회 국토위, 유일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공무원연금 개혁 ‘헛바퀴’…여권 “야당이 눈치 보고 있기 때문” #북한 #사이버테러 #이철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