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두타 모델로 낙점

2015-03-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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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타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패션전문점인 두산타워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두산타워(대표 이승범·이하 두타)가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나영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인 100여 개의 디자이너 매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패션전문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두타는 글로벌 패피 아이콘인 김나영이 두타의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두타의 2015 광고 슬로건은 ‘패션 피플 투두 리스트(Fashion People To Do List)’로 ‘패션 피플’이 되기 위한 행동 지침을 패셔너블한 화보를 통해 시리즈 형식으로 다양하게 표현했다.

먼저 2015 봄·여름 시즌 두타의 뮤즈가 된 김나영이 제안하는 ‘패션 피플 투두 리스트’는 ‘대세를 따르되, 따라 하지 말 것’, ‘뒷모습도 연구할 것’, ‘나의 모든 것이 나의 아이덴티티’, ‘베이직의 미학’ 등 총 4가지다.

광고 촬영은 모주경 포토그래퍼가 맡았으며, 의상은 조윤희 스타일리스트가 두타의 전 제품으로 스타일링했다.

광고 이미지와 스케치 영상은 두타 건물 내외부를 비롯해 버스·지하철 등 교통 매체와 패션 잡지, 두타 홈페이지와 , 두타 SNS 채널(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트위터·유투브 등)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업체 한은혜 과장은 “앞으로 김나영씨가 두타 고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두타 디자이너와의 협업 상품 등을 준비 중이다”면서 “김나영씨를 통해 두타의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상품이 전세계 고객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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