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의 허락으로 이준과 고아성이 정식 부부가 됐다.
9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5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이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정호는 서봄의 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저희가 좀 늦었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라며 혼인신고에 도장을 찍었다. 한인상과 서봄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진정한 부부로 거듭났다. 이 모습을 본 한정호 부부는 결국 아들의 혼인을 승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