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는 배우 서강준, EXID 하니, 제국의 아이들 동준, 니콜, 틴탑 엘조, 크레용팝 엘린, 개그맨 허경환, AOA 혜정, 나인뮤지스 경리, 방송인 줄리안, 김재영, 나르샤, MC를 맡은 이휘재, 이특, 붐이 자리한 가운데 '천생연분 리턴즈'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이특은 "동시간대 시청률 올킬하면 명동에서 공개 녹화를 해보고 싶다. 싱글 분들을 추첨해 모시고 공개 녹화를 해보는건 어떨까 싶다"고 구체적으로 공약 사항을 설명했다. 또 천생연분 유아 특집을 제안해 이휘재를 당황케 했다. 이휘재는 "천생연분 유아 특집은 감당하기 힘들다"며 "붐과 이특의 실제 연애사를 하나씩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아니면 골드 천생연분이라 해서 40이 넘으신 싱글 분들을 초대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어떨까 싶다. 예전에 출연하셨던 분들 중 아직 혼자인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