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17년부터 7급 공채시험의 영어 과목을 플렉스를 비롯한 토플·토익·텝스·지텔프 등의 점수제출로 대체하기로 발표했다.
지난 2005년 5급 공채시험에 이어, 7급 공채 영어 대체인증시험으로 선정돼 공신력있는 외국어평가 시험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외국어대는 설명했다.
FLEX는 시험의 신뢰도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시행 중인 7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듣기/읽기 영역에 대해 국가공인자격을 획득한 토종 외국어시험이다.
지난 2005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에 대한 정기시험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삼성그룹, 정부기관, 공공기관, 금융사, 언론사 등에서 외국어인증평가시험으로 채택해 활용하고 있다(문의 : 플렉스센터 02-2173-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