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5주 만에 36kg 감량

2015-03-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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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개그맨 김수영이 5주간 36㎏ 감량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한 주 동안 놀라운 노력의 결실을 본 이창호와 김수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몸무게 측정 결과, 이창호의 몸무게는 53.9kg에서 54.8kg으로 한 주 만에 900g이 늘었다.

김수영의 경우 지난주 136.4kg에서 132.2kg으로 4.2kg이 줄었다. 5주 만에 총 36kg을 감량한 셈.

이승윤은 "김수영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고 말했다. 실제로 '헬스보이' 첫주 모습과 비교 본 결과 눈에 띄게 갸름해진 턱선을 자랑했다. 전에 없던 목도 생겨나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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