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대세 김수현, 카페베네 글로벌 모델로 발탁

2015-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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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전세계 12개국에 진출한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가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배우 김수현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커피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카페베네와 뛰어난 외모,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아우르는 한류 배우로 성장한 김수현의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 글로벌 모델 선정으로 이어졌다고 카페베네 측은 설명했다.

배우 김수현은 향후 1년간 전속 모델로서 TV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의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전세계에 15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카페베네와 아시아 대세 배우로 떠오른 한류스타 김수현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새로운 모델 선정을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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