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시중 유통제품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2014년 이후 한국양계농협이 생산한 살균전란액과 전란분을 납품받아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들 중에서 유통기한이 남아 있는 과자류, 빵류 등 24개 제품을 수거해 이물·세균수·살모넬라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식품제조업체들은 소비자 신뢰를 위해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했다.
식약처는 전국 183개 알 가공 업체에 대해 전반적인 위생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