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는 봄을 맞아 20세 이상 성인남녀 228명(남 120명, 여 108명)을 대상으로 등산 및 등산화 트렌드, 함께 등산가고 싶은 연예인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등산을 즐기는 가장 큰 이유로 ‘뛰어난 운동 및 다이어트 효과’(39%)와 ‘힐링 효과’(33%)가 1, 2위를 차지해 사람들이 등산을 통해 건강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자연의 멋진 풍경’(21%), ‘친목 효과’(4%), ‘성취감’(4%)이 뒤를 이었다.
또한 선호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등산화의 색상은 ‘무난한 브라운 계통’(30%)이라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화사한 오렌지&핑크 계통’(26%)과 ‘그레이&블랙 계통’(25%)이 근소하게 2,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깔끔한 네이비 계통’(9%)과 ‘시원한 그린 계통’(7%)를 선택한 사람도 있었다.
한 달 등산 횟수는 ‘1회 미만’(37%)이라 응답한 사람이 제일 많았으며,‘3~4회’(33%)와 '1~2회’(23%)가 그 뒤를 이었다. ‘4회 이상’이라 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5%였다.
한편 함께 등산을 가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유재석(28%)이 1위를 차지해 국민 MC의 건재함을 보였으며, 최근 차줌마로 인기를 끈 차승원(18%)과 삼둥이 아빠 ‘송일국’(16%)이 2,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걸스데이의 혜리(14%)와 트로트 가수 홍진영(12%)이 근소한 차이로 4, 5위에 선정되었고, 에프엑스 멤버 엠버(4%)와 역주행 아이돌 EXID의 하니(4%)가 나란히 6위, 그리고 한예슬(2%)과 지드래곤(2%)이 나란히 7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