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2015년 「국민체력 100, 체력증진교실」운영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 서원구보건소(소장 홍순후)는 청주체력인증센터와 함께 23일부터『국민체력 100,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청주체력인증센터(청주시 종합운동장 북3문 내)는 9일부터 체력증진교실 2기 회원 1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실은 3월부터 5월까지 8주 과정으로 오전반(월·수·금 오전 11시~12시) 50명, 오후반(월·수·금 오후 4시~5시) 50명, 야간반(월·수·금 오후 8시~9시) 50명 등 모두 150명이다.

국민체력100 체력증진교실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개별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하고 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체육 복지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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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는 체력측정과 함께 보건소에서 혈액검사 및 성인병 검사를 받고 체력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각자의 체력에 맞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스트레칭, 요가, 순환 및 저항성, 평형성 운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체력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 비만, 만성질환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질환이 있는 대상자는 만성질환 등록 관리를 통해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

참가 자격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청주체력인증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체력인증센터(☎267-733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주체력인증센터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100세까지 건강 체력과 행복한 삶을 위해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기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