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경주시와 지역 산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지난 4일 오후 3~6시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특별한 세미나가 열렸다.
전지영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정부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2015 인사노무세미나’로,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공동 주최했다. 세미나에는 지역 노사관계자와 지역 유관 기관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주시가 지역 노사민정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주관해 실시했다.
앞으로 경주시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 노사민정 협의 활성화를 위해 노조간부 및 노무관리자 워크숍, 간담회,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