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5일 상임이사에 이재홍 전 제주의소리 편집국장(54. 사진)을 선임했다.
이 전 국장은 이날 상임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6일자로 임명장을 받고 본부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임 이 본부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오현고, 제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0년 제민일보에 입사, 기획관리부장과 경제부장, 사회부장 등을 지냈고, 인터넷 신문 제주의소리 창간 멤버로 편집국장과 상임이사, 채널제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제주상의 경제연구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