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한국생산성본부와 산업인력개발양성 위해 손을 맞잡다

2015-03-0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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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4일 대학 본관 13층 회의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KPC / 회장 홍순직)와 산학협력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생산성본부 홍순직 회장, 이규현 미래경영컨설팅본부장, 한상대 취업&전직지원센터장, 김동춘 전략홍보팀장과 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 윤현민 교학처장, 김수연 기획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생산성본부 자격의 전문교육센터 및 공인시험센터의 보급 확산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으며 인재개발, 산업인력개발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컨설팅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재능대_한국생산성본부협약식[사진제공=인천재능대]

홍순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현재 국가 전체 생산성 지표를 살펴보면 서비스업이 정체돼 있고 그 중에서도 교육의 생산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천재능대와 협약을 통해 교육 분야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함께 연구하고 국가 생산성을 높이는 데 서로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은 “인천재능대는 최근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CC)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고등직업교육의 선도주자로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힘을 합쳐 우수한 인재 양성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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