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Mnet '뻔뻔 개그쇼'로 처음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주주클럽' '웃음을 찾는 사람들' '한판만' '누구세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tvN 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미생물'에서 한석율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tvN '코미디빅리그', 코미디TV '타임하우스'에 출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용진은 동료인 이진호, 양세찬 등과 함께 조으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로 일하고 있다.
장도연은 "이용진에게 '순댓국 언제 먹을 거야' 물었는데 대답이 없었다. 그만하면 되는데 계속 물어봤더니 나중에 미안하다고 하더라. 주변인들이 날 안 좋아하는 거라는데 믿고 싶지 않아서 점집을 갔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