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희“5년간 남자친구 없어,결혼하고 싶단 생각들어”

2015-03-04 20:16
  • 글자크기 설정

한주희[사진 출처: mbc sports+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신예 미녀 당구 여신 한주희(31)가 5년 동안 남자친구가 없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주희는 지난 3일 서울 신사동의 한 헤어샵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보기와 다르게 최근 5년간 남자친구가 없었어요. 당구장 운영할 땐 주 7일 내내 일만했죠”라며 “그런데 지난해 8월 당구장 운영을 그만둔 뒤로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긴해요. 어디 괜찮은 남자 없나요?”라고 말했다.

한주희는 당구를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혼자서 동네에 있는 당구장에 당구를 치러 갔는데 마침 대회관계자가 계셨어요”라며 “혼자 치는 제가 범상치 않아 보였나봐요”라고 말했다.

한주희는 아마추어 쓰리쿠션 당구 선수다. 지난해 12월부터 TV를 통해 중계된 한 아마추어대회에 심판 겸 선수로 나와 빼어난 미모와 당구 실력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주희는 당구 팬들 사이에서 '당구 여신', '당구 선녀', '당구 공주' 등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는 원조 '당구 여신'인 프로 포켓볼 선수 차유람(28)의 인기를 능가할 기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