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 예정인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후포리 이춘자 여사의 부탁으로 근처에 있는 산소에 들렀다가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춘자 여사는 산소에 도착해 통곡의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그곳은 4년 전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신 모친의 산소였다.
후포리 이춘자 여사는 "사는 게 바빠 돌아가신 이후에 한 번도 찾아오지 못했다"며 "모친이 살아계셨을 때 했던 한 마디 때문에 (후회 돼) 혀를 끊고 싶을 정도”라고 고백했다.
'후포리 이춘자 여사'의 눈물의 산소 방문은 오는 5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