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원문정보공개로 정부3.0 투명한 행정 구현

2015-03-04 12:0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밀양시는 3월 2일부터 원문정보공개 제도를 '대한민국 정보공개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시행하고 있다.

원문정보공개 제도는 정부3.0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중앙, 시·도, 시·군·구의 생산 문서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제도이며, 내년에는 공사․공단까지 포함 될 예정이다.

현재는 생산 문서 중 부단체장 이상 결재 문서에 한해서만 공개되고 있으며, 향후 점차 확대 될 예정으로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 문서는 제외된다.

이에 따라, 밀양시는 원문정보 공개에 대비하여 개인정보가 문서에 포함․ 유출되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인정보 노출차단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종의 개인정보를 원문 공개 전에 사전 검출하여 유출을 차단 할 수 있도록 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