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주택과장 총괄로 주택과 담당자와 지질·지반기술사, 건축안전기기술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대상은 부영·서해·쌍용·KCC·자이아파트 5개소 축대 및 옹벽, 동부·한진·초원·동아 장미연립 5개소 노후 공동주택 , 미사 강변도시·위례신도시 내 공사장 11개소다.
점검반은 유형별 점검표를 활용, 건축물 및 시설물의 파손, 손상, 균열 발생 등을 면밀히 점검해 시설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라는 계절적 용인에 기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해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