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시는 “학교 경계 200m 이내 학교정화구역 및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노래방·PC방 출입시간 준수, 청소년 대상 술·담배·환각물질 판매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 패트롤맘 하남시지회 등과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 기간 중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확인서 징구 후 관련법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하남시 학교급식용 식재료 공동구매 협약 체결하남시, 태극기 달기 가두 캠페인 전개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과 병행해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불법행위 #이교범 #하남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