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핫토픽]이태임 예원 욕설,강정호 홈런,하시시박 봉태규,이청용 결장,송승헌 윤아 ,신해철 사망은 의료과실,압구정백야 백옥담,설기현 은퇴,프로듀사 김수현,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김준수 플라워 공개,캐나다 한인 목사

2015-03-0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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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욕설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 측이 이태임의 욕설 논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태임이 최근 진행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서 예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피워 하차한 사실이 3일 밝혀졌다.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3일 아주경제에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날린 것은 맞지만 찌라시에 적힌 것만큼 심한 수준은 아니었다”면서 “이미 논란으로 이태임 측이 힘든 상황인데 입장을 밝히기가 조심스럽다”고 곤란한 기색을 비쳤다.

당시 추운 날씨에 수중 촬영을 끝내고 예원이 이태임에게 ‘언니 추우시죠’라고 물었는데, 이태임이 이를 오해해 “왜 반말이냐”고 따져 물으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사진=이태임 코스모폴리탄 제공]


▶강정호 홈런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에서 활동 중인 강정호(28)가 시범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피츠버그 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의 매커치니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초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3회에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강정호는 토론토의 세번째 투수 마르코 에스트로다를 상대로 초구부터 적극적인 스윙을 가지고 갔다. 결국 2구 째를 받아쳐 우중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하시시박 봉태규
배우 봉태규가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과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봉태규 소속사 이음컨텐츠 관계자는 3일 한 매체에 “봉태규가 오는 10월 포토그래퍼 하시시박과 결혼한다”고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났고 속도위반은 아니다”라며 “신접살림이나 신혼여행 등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하시시박은 수려한 미모와 남다른 작품 세계로 사랑받고 있는 스타사진작가다.

▶이청용 결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뛰고있는 이청용(27)이 결장을 이어갔다.

4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는 잉글랜드 햄프셔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과의 원정 경기에 나섰으나, 이청용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청용은 이번 경기 선발 명단에서도 교체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송승헌 윤아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송승헌이 성실납세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는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윤아와 송승헌이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국세청은 이날 표창을 수상한 윤아와 송승헌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신해철 사망은 의료과실
가수 고(故) 신해철씨의 사망은 수술 후 복막염 징후를 무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의료과실로 밝혀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일 수사를 마무리하고 신씨를 수술한 S병원 강모(44) 원장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원장은 지난해 10월 17일 오후 4시 45분께 송파구 S병원 3층 수술실에서 신씨를 상대로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유착박리술을 시행했다.

당시 강 원장은 신씨의 동의 없이 위축소술을 병행 시술했고, 이후 소장과 심낭에 각각 1㎝와 3㎜의 천공이 생겼다.

강 원장은 “경찰이 수술과 사망 사이의 의학적 인과관계를 규명하려는 노력 없이 의무기록 등 기록지 위주로 대한의사협회와 중재원에 의뢰한 뒤 부실한 감정을 비판 없이 인용해 피의사실을 공표한 것은 부당하다”고 반박했다.

경찰은 강 원장에 대해 과실치사혐의를 적용해 이번 주 중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압구정백야 백옥담
‘압구정 백야’에서 육선지 역을 맡고 있는 배우 백옥담이 ‘드라마계 낙하산 연기자’로 불리우고 있다.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인데 '신드롬'을 제외하고는 백옥담이 출연한 드라마 '아현동 마님(2007)' '신기생뎐(2011)' '신드롬(2012)' '오로라 공주(2013)' '압구정 백야(2014)' 모두 고모의 작품이다.

중국배우 탕웨이를 닮아 '리틀 탕웨이'라는 별명이 있는 백옥담에 대해서는 출생연도만 나올 뿐 알려진 바가 없다. 특히 임성한 작가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백옥담 띄워주기'라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결혼식을 올린 육선지와 남편 장무엄(송원근)이 신혼 첫날 뜬금없이 '위아래' 댄스를 춘 후 입고 있던 한복을 탈의하고 키스하는 장면이 나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설기현 은퇴
축구선수 설기현이 현역에서 은퇴한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설기현 선수가 프로생활을 마감하고 성균관대 축구부 감독으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설기현은 광운대를 졸업하고 2000년 벨기에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거스 히딩크 감독의 눈에 2002 한일월드컵에 출전했다. 당시 이탈리아와의 16강전서 극적인 동점골을 넣는 등 4강 신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써 2002 한일월드컵 '주전 멤버' 중에는 이천수(33, 인천)가 유일하게 현역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듀사 김수현
배우 김수현이 KBS 드라마 ‘프로듀사’를 고민하고 있다.

영화배우 차태현이 출연 확정 지은 ‘프로듀사’는 김수현, 가수 아이유, 배우 공효진이 출연을 검토 중이라 이야기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3일 “‘프로듀사’ 출연을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아직 협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프로듀사’ 측은 공효진-아이유 출연과 관련해 “공효진과 아이유가 물망에 오른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공효진 측 역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며 “조만간 출연 여부를 확정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가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59)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 세계 부호’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자산은 작년에 32억 달러 증가한 792억 달러(한화 약 87조 2200억원)를 기록했다.

2위는 작년에 이어 멕시코의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이 차지했다.

투자 귀재인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과 패션 브랜드 자라(Zara) 등을 소유한 스페인 의류기업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각각 3, 4위가 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작년 102위에서 110위로 8계단 떨어졌다.

40세 미만 억만장자는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를 포함해 46명이었으며, 스냅차트 공동 창업자인 에번 스피겔(24)은 최연소 억만장자이다.

▶김준수 플라워 공개
김준수(XIA) 3집 ‘플라워’가 순항하고 있다.

3일 김준수가 1년8개월 만에 발표한 세 번째 솔로앨범 ‘플라워’ 타이틀곡 ‘꽃’은 발매 직후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 10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끌고 있다.

0시 음원이 발표된 직후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까지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고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나얼의 곡 ‘나의 밤’은 김준수의 목소리와 나얼의 감성이 더해져 주목받고 있다. 김준수가 작사, 작곡한 ‘엑스 송’ 역시 섹시하면서도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김준수는 3일 오후 6시30분 일본 오사카에서 ‘2015 시아 서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오사카-플라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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